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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문화/드라마

방구석에서 더글로리 시즌2 리뷰

by 방구석 기자 루니드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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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더글로리 시즌2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라는 걸 듣고부터 난리였던 이 드라마는 학교 폭력을 겪고 자살을 시도한 문동은(송혜교)이 새로운 얼굴로 돌아와 복수를 하는 이야기다.

시즌1에서는 문동은이 장가영(김민서)이라는 악당과 그의 부하들에게 끝없이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용감하게 맞섰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장가영의 아버지가 정치인이라는 걸 알게 되고, 장가영이 문동은의 친구인 조윤호(박형식)에게 접근하는 걸 발견하면서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문동은은 자신의 죽음으로 장가영과 그의 부하들에게 복수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운 좋게 살아남았다. 그리고 의료사고로 인해 얼굴이 완전히 바뀐 걸 알게 됐다.

시즌2에서는 문동은이 새로운 얼굴과 이름으로 돌아와 장가영과 그의 부하들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문동은은 장가영이 일하는 회사에 들어가서 그와 친해지기 시작하고, 그의 부하들 중 한 명인 박세진(김보라)과 친구척 하면서 그녀의 비밀을 파헤치려 한다.

더글로리 시즌2는 시즌1에서 남겨진 떡밥들이 하나씩 풀리면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예를 들어, 문동은이 자살하기 전에 남긴 편지와 USB 메모리에 담긴 비디오 파일이 무엇인지, 조윤호와 장가영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문동은과 조윤호 사이에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등등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글로리 시즌2는 학교 폭력과 복수라는 진한 테마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김은숙 작가답게 대사와 연출도 세련되고 유머러스하며, 배우들의 연기도 최고다. 송혜교는 변신한 문동은으로 강인함과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김민서는 잘난 척하는 장가영으로 싫어할 수 없는 악역 역할을 해내며, 박형식은 착하고 성실한 조윤호로 문동은의 곁을 지켜주는 역할을 해준다. 그 외에도 김보라, 이준영, 이시영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복수의 과정에 개입하면서 재미와 긴장감을 더해준다.

더글로리 시즌2는 시즌1보다 더욱 스릴있고 감동적인 드라마다. 문동은의 복수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장가영과 그의 부하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조윤호와 문동은 사이에 어떤 결말이 있을지 궁금해 죽겠다.

더글로리 시즌2는 넷플릭스에서 8부작으로 공개되었다.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 있는 드라마다. 더글로리 시즌2를 아직 보지 않은 사람들은 꼭 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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